강릉아들바위 주문진소돌해변 흐린 강릉날씨에 더 멋진 여행지

강릉 아들바위와 주문진 소돌해변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주문진 소돌해변과 강릉 아들바위공원 

한폭의 그림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강릉여행지 

흐린 강릉날씨에 더 멋진 샷을 찍을 수 있어요♡

 

 

 

 

오늘은 강릉내일로 , 강릉여행중입니다 :D 

강릉 시내에 숙소를 잡고 있었는데, 
시내에서 주문진행 버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강릉아들바위와 주문진 소돌해변까지 별 무리 없이 도착할 수 있었답니다.

 

 

 

 

왜 이름이 소돌해변일까?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강릉 소돌해변 근처에는 작은 어촌마을이 하나 존재하는데, 그 마을 전체가 소가 누워 있는 모양이라고 하여 '소돌' 이라는 지명이 붙었다고 하네요. 

주변은 기괴한 바위로 덮여 있으며, 앞바다에는 소를 닮은 바위도 있다고 하니 정말 소+돌 소돌해변! 찰떡같은 이름이 아니한가요 ㅎㅎ

 

 

 

 

마을은 약 2시간이면 다 둘러볼 수 있는 조그마한 마을입니다. 

마을 주변에서는 해산물을 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해수욕장 데크를 따라 걷다보면, 저 멀리 전망대도 보입니다. 

전망대에 올라서서 시원스런 동해안 풍경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주문진 소돌해변과 아들바위 공원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그리고 근처 가볼만한곳으로는 정동진, 오죽헌, 선교장, 경포대와 참소리박물관, 오대산국립공원 등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여러 형상의 바위들을 구경할 수 있는 아들바위공원은 바위와 바위 사이에 돌로 다리를 연결해놓았습니다. 

그렇기에 바위의 생김새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 바위를 건너다니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하면 미끄러질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지요. 

 

 

 

 

 

 

 날씨가 다 했네~ 맑아도 흐려도 모두 멋진 관광지

 

 

 

 

 

저 멀리 아들바위가 보입니다 .

강릉 아들바위 공원은 강릉시 주문진읍 소돌포구 바로 뒤에 있는 공원입니다. 

여기에는 바위가 하나 있는데, 이 바위에서는 전설이 하나 전해내려온다고 하네요. 

 

 

 

 

 

옛날 옛날에 노부부가 이곳에서 아들을 얻게 해달라~ 하고 백일기도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들을 얻은 후 자식이 없는 부부들이 기도를 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고 하네요. 

전설과 잘 맞는듯한 동자상과 아들부부상을 이곳에서 볼 수 있고 , 그 외에 바람과 파도에 깎인 특이한 모양의 기암괴석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전설을 담은 아들바위의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봅니다 :)

한번 사둔 폴라로이드 카메라인 코닥 미니샷은 정말 두고두고 잘 쓰고 있습니다.

 

 

 

 

 

전설 때문인지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특히 신혼부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이를 간절히 원하는 부부들도 방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들바위 앞에서 사진을 찍다가 갈매기 2마리와 눈이 마주쳤습니다. 

바위에 잠시 앉아 쉬고 있는듯 합니다.

 

 

 

 

 

 

 

" 갈매기 : 야, 뭐하냐? "

 

 

 

 

 

 

바위의 솟은 부분을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 웃겼습니다ㅋㅋㅋㅋㅋㅋ

최대한 줌인해서 갈매기도 찍어보기 :)

 

 

 

 

 

 

이번 2020 강릉 내일로 여행에서는 정말 내내 비가 왔네요. 

7일 중에 5일은 비가 오고, 나머지 2일은 흐리거나 비가 왔다갔다리.. 이날은 다행히도 비가 사부작사부작 내리다가 그쳤다가 내리다가 그쳤다가를 반복하는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맑게 갠 하늘과 흐린 먹구름을 모두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어요. 흐린 강릉날씨에도 멋진 뷰를 감상할 수 있는 강릉여행지♡

 

 

 

 

미리 준비했던 폴라로이드 카메라인, 코닥 미니샷으로 찍어본 사진입니다. 

코닥 미니샷은 햇빛이 적은 흐린날이면 사진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어서 걱정했는데.. 하늘의 파아란 부분이 꽤 잘 나와서 뿌듯합니다 -///-♡

이렇게 또 하나의 추억이 쌓이네요. 

 

 

 

 

강릉여행지 아들바위의 추억이었습니다. 
흐린 강릉날씨에도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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