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버스터미널 맛집and술집 지금보고싶다 +자라섬게스트하우스

가평내일로여행 1일차
가평여행 남이섬 투어를 모두 마친 후에,
다시 자라섬게스트하우스 숙소로 돌아오기 위해

남이섬에서 10-4버스를 타고
가평버스터미널로 돌아왔습니다 -

참고로 남이섬에서 마지막 버스가 8시 10분
가평버스터미널로 돌아오니 8시 25분쯤 ~~
한참 배가 고플 시간이쥬 ??

그래서 가평버스터미널 근처 맛집 겸 술집을
찾다가 발견한 , 가평맛집 <지금보고싶다>

사실 네이버 후기가 넘 좋아서 방문한 곳 ,,
이상하게 블로그 리뷰는 많이 안보이던데
제가 하나 더 추가합니다ㅋㅋㅋㅋㅋ

가평터미널 맛집 and 술집인 지금보고싶다는
늦은 저녁 시간에 방문했는데도 사람이 많았어요.

특히 20대 젊은층들이 많이 보이던데
요새 가평터미널맛집으로 핫플인가봉가??

 

 

이태원클라쓰의 단밤 느낌이 나는 가평터미널술집

지금보고싶다는 내부인테리어도 분위기 뿜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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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터미널맛집/가평터미널술집
지금보고싶다 메뉴 & 가격

오늘은 비가 와르르콸콸 주룩주룩 오는 날이라
따끈한 탕 종류가 땡겼어요 '3'

밀푀유나베랑 제주화산전골 중에서 고민하다가
밀푀유나베로 선택 !!!

비주얼도 예쁜 가평터미널맛집
지금보고싶다의 밀푀유나베

 

 

오늘 하루종일 비를 맞으며 가평여행 다녔던지라
따끈한 밀푀유나베 탕 앞에서,
가스불 쬐고 있으니 좋네욥ㅋㅋㅋㅋㅋ

참고로 오늘 놀러다녔던 가평여행지는
바로 남이섬!!

가평 남이섬 여행, 비오는날 가평날씨 내일로

 

 

 

아쉬운게, 밀푀유나베 맛이 (특히 국물맛이)
고기의 육수가 우러져 나온 그런 맛이 아니라..

그냥 인조적인 그런 국물맛이랄까?
육수답게 진득하게 우려져 나온 맛이 아니라
레시피대로 척척 만들어져 나온 그런 맛이라서

정말정말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

여기 후기평이 좋아서 기대를 쫌 많이했는데
밀푀유나베는 맛이 썩...

고기도 좀 질기고요.
별로 나베는 추천해드리고 싶지 않아요

대신 다른 메뉴들이 정말 많으니
다른걸 먹어보시길 바래요!

보글보글 끓고 있는 밀푀유나베

 

비주얼만은 이쁩니다 ㅎㅎ
그런데 양이 너무 적었어요.

19,000원 밀푀유나베 하나 주문해서
2인이서 먹으니
양이 모자라서 배가 고프더라구요 ,,,

근데 음식맛이 별로였기 때문에
다른 메인메뉴는 주문하고 싶지 않아서
제일 저렴한 밥으로 하나 추가주문!!

스팸밥 4천원인데 양도 푸짐하고
스팸이랑 계란의 조화가 좋았어요 ;)

허기진 배를 스팸밥으로 대신 채우고
오늘의 가평여행 남이섬투어 일정도 모두 끝!!!


- 자라섬게스트하우스 -

숙소는 제일 저렴했던 <자라섬게스트하우스>
가평숙소에서 꽤 저렴한 편이라
큰 기대 없이 방문했던 자라섬게하


장점
- 뜨거운 물 겁나 잘나와서 따끈따끈

- 수건 몇 장 쓰는지 크게 터치 안함

- 가족같은 분위기, 친절하신 편이에요

 

- 비가 폭포처럼 내리는날 ... 역까지

차로 태워다주신다는 마음씨, 감사합니다.

- 가평시외버스터미널 근처라서 교통 편함


단점
- 외부 화장실과 외부 샤워실이라 불편

- 특히 남녀공용 샤워실인데 잠금장치 없어서 불안

- 숙소에 먼지가 많은지 자꾸 코가 막힘

- 와이파이 자꾸 1~2칸만 뜨고 잘 안잡혀요 ㅠㅠ

 

- 상세 리뷰는 하단 포스팅 참고 -

저렴한 가평터미널 숙소 자라섬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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