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트래픽 코드> <펍번호> 사천 씨맨스 바다 위의 선상카페 (삼천포여행, 사천여행)
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진주,사천,삼천포

사천 씨맨스 바다 위의 선상카페 (삼천포여행, 사천여행)

by 정사과 2020. 10. 26.
반응형

사천 씨맨스 , 바다 위의 선상카페 

오빠와 함께하는 사천여행, 삼천포여행 1부 

  

  

주소 : 사천시 해안관광로 375

   

영업시간 :

평일 11:00 - 21:00 태풍이나 파도 심한 날은 휴무

주말 11:00 - 22:00 태풍이나 파도 심한 날은 휴무

 

 


 

 

 

 

드디어 드디어 왔습니다 - 사천여행 & 삼천포여행!! 

 

응답하라에서 사천시냐 삼천포시냐 ~ 그것이 문제로다 ~ 하는 스토리가 있었죠.

 

그리고 응답하라의 주인공이 삼천포 출신이기도 하였구요.. 그때부터 사천과 삼천포에 대한 저의 궁금증은 시작이 되었답니다. 

 

 

 

 

언젠간 꼭 사천여행 & 삼천포여행을 하리라..! 그리고 오늘 드디어 왔습니다 ^^ 

 

원래는 사천시외버스터미널로 도착을 했는데, 씨맨스는 사천보다 삼천포 터미널과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천에서 삼천포까지 택시로 이동을 하였지요 - 

 

택시비는 16,000원 정도 나왔습니다. (시외 이동이라서 더 비싼듯)

 

  

 

 

사천 & 삼천포의 선상카페 씨맨스는 전용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꽤 넓은 편이라서 자차로 여행오시면 더 편할 것 같네요 ^^ 

 

  

 

 

씨맨스 주의사항 !! 

 

카페 내부에서 음료를 1인 1음료 한다면 상관이 없지만, 그렇지 않은 고객이 있나봅니다. 

 

그냥 들어가서 카페에서 사진만 찍고 나오는 그런 고객들을 방지하기 위해 - 나올시 영수증을 꼭꼭 챙겨서 나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입장료를 1인당 2천원씩 부과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선상카페이므로, 카페 내부에 화장실이 없는 관계로 밖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바다 위에 두둥실 두둥실 ~ 떠있는 선상카페 씨맨스 ! 

 

씨맨스로 가기 위해서는 바다 위의 다리 데크를 건너야만 합니다. 

 

  

 

 

근데 우드로 된 다리가 중간중간 살짝 벌려져(?) 있기도 하고.... 삐걱 삐걱 거리는 것이 불안해보입니다. 

 

처음 다리를 건너갈 때에는 무서워서 호달달달 - 호달달달하면서 건넜답니다. 

 

하지만 나중에는 아주 그냥 다리 위에서 날아다녔다는 후문이 ;;;; ㅋㅋㅋㅋㅋㅋ

    

 

   

 

 

바다 위의 선상카페, 씨맨스 드디어 도착 !! 

   

   

 

 

내부 공간은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살짝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 ㅎㅎㅎ 

 

인테리어는 제 취향이 아니었으나, 그래도 너무 넓지 않고 적당히 아늑합니다. 

  

  

 

 

주의할 점은, 배멀미가 있으신 분들은 오래 앉아있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카페 전체가 그냥 배처럼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진짜 바닷물결에 따라 이리 출렁~ 저리 출렁~ 하고 흔들립니다. 

 

우리도 처음 앉아있을 때는 배가 울렁거리고 속도 울렁거려서 조금 힘든 느낌이 있었답니다. 

 

  

 

 

배멀미가 나는듯하면 밖으로 나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바깥 바람의 상쾌함을 느끼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속이 진정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마침 다리 위에 사람이 아무도 없군요 . 사람이 끊임없이 인증샷을 찍고 있기 때문에 - 다리 위에서 사진을 찍으시려면 타이밍을 잘 맞추셔야 합니다 ^^ 

 

 

 

 

다리 위에 잠시 올라가서 사천 카페 씨맨스에서 바라보는 자연풍경을 찍어봅니다.

 

넓디 넓은 하늘과 바다가 한눈에 탁 트여보여서 마음까지 트이는 느낌입니다 :) 

 

 

 

 

내부에서 음료를 주문해서 먹을까... 하다가 역시나 속이 안 좋아지는 것 같아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카페 밖에는 테이블이 딱 2개 놓여져 있어요. 

 

 

 

 

참고로 음료 가격은 최소 6천원이라서 비싼 편입니다. 

 

1인 1음료를 준수해주셔야 하구요 - 

 

첨에는 복숭아 아이스티를 먹고 싶었는데... 아이스티를 6천원에 먹는 것이 너무나 아까워서 !!ㅋㅋㅋㅋㅋ 그냥 요거트 스무디로 주문을 했습니다 :) 

 

 

 

 

플레인 요거트 스무디 & 망고 요거트 스무디 

 

덜 달게 해달라고 했다니 제 입맛에 딱 맞았네요. 스무디는 적당히 달고 맛있습니다. 

 

  

 

 

카페 외부에는 저렇게 하트 모양으로 인증샷 찍기 좋은 스팟이 있습니다. 

 

  

 

 

저도 오빠를 열심히 찍어봅니다 ..^^ 

 

  

 

 

카페 외부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니 물고기들이 입을 벌리고 뻐끔 뻐끔 ~ 

 

엄지손가락만한 조그마한 새끼 물고기도 있어서 너무나 귀여웠습니다. 

 

 

 

 

물고기들이 저렇게 떼로 몰려다닙니다. 생각보다 물고기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네요 ㅎㅎ 

 

먹이를 던져주면 막 몰려올 것 같습니다 

 

  

 

 

요거트 스무디를 사이좋게 나누어 먹고, 역시 사천 선상카페에 온 기념으로 사진을 찍어야 겠지요? 

 

사람들이 끊임없이 있어서 계속 눈치타임하다가 , 드디어 사람 없을때 나와서 사진을 찰칵 찰칵!!! 

  

  

 

 

바닷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을 부여잡으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바다와 하늘, 선상카페까지 사진이 정말 예쁘게 잘 나옵니다 ㅎㅎㅎ 

 

삼천포여행, 사천여행 오실때 - 씨맨스 들르셔서 인생사진들 찍어가시길 ~ :) 

 

 

 

   

   

사천과 삼천포의 선상카페, 씨맨스는 낮에 와도 푸르른 바다가 정말로 예쁘지만 - 일몰 시간에 맞춰와도 정말 아름다운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몰 시간이 될 때까지 카페 안에서 존버한 보람이 있네요...!! 

 

 

 

 

포스팅이 너무 길어서 이번 사천여행, 삼천포여행 <씨맨스> 포스팅은 2부에 걸쳐 작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일몰 시간때의 씨맨스 카페 풍경과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하니, 2부 포스팅보 보러 와주세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