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트래픽 코드> <펍번호>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 맛집과 아래층 포레스트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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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부산,경남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 맛집과 아래층 포레스트카페

by 정사과 2020.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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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 맛집에서 점심 먹고 

바로 아래층 부산시청 포레스트카페 ㄱㄱ

 

 

무싸움경력 1730일째에 스크래치나고, 그 스크래치 메우러 갔던 기념적인 날(?)

  

  

 

 

부산시청 포레스트카페로 썸네일 사진 :-)

일단 밥먹으러 부산시청 맛집 '현풍 닭칼국수' 로 고우고우!!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 맛집 가격 & 메뉴판 


 

  

현풍닭칼국수 가장 기본이 6,500원부터 시작한당 ~ 

 

얼큰 칼국수는 500원 추가고, 닭칼국수 수육세트도 있길래 수육세트로 주문해봄 :) 

 

 오.. 이런 설명이 붙어있는 것을 보아하니 천연발효면을 쓰나보다? 

 

 

 

 

천연발효면이랑 자연친화적으로 24시간동안 배양시켜 만들어내는 발효시킨면이라고 하는데...

 

소화능력이 아주 탁월하다고 한다. 밀가루 고유의 맛과 영양이 풍부하다고도 한다. 깊은 맛이라고도 한다.

  

 

 

 

 그리고 라면보다 낮은 적당한 염도라고 적혀있던데... 이 글이 붙어있어서 처음에 싱거울거라고 기대했다 ㅠㅠ

 

참고로 나는 싱겁게 먹는 편!! 근데 웬걸 ?!?!? 

 

너무 짜웠다... 짜도 짜도 이렇게 짤 수가 없다 ㅠㅠㅠㅠ

 

그래서 직원분에게 간이 안된 육수를 문의했다.

 

남은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라고 하는데... 짜서 도저히 불가능이다.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에는 이런 메뉴들이 있습니다. 

 

비주얼 참고하시라고 함께 찍어옴 ^^ 

 

 

 

 

얼큰닭칼국수나 육전냉국수도 보입니당 ! 

 

 

 

 

우리는 닭칼국수 수육세트를 주문했는데, 미니 수육이 먼저 왔당 :-) 

 

진짜 미니미한 사이즈다 ㅋㅋㅋㅋㅋ한 사람당 수육 4점 정도..? 먹을 수 있다. 

 

 

 

 

수육 맛은 쏘쏘하다. 뜨거울 때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 

 

함께 곁들여져 나오는 수육 소스가 달착지근한 것이 정말 내 취향으로 맛있었다 ^^ 

 

 

 

 

그리고 나온 닭칼국수!!! 일단 엄청 큰 대야에 나와서 양에 놀랐음 ㅎㅎㅋㅋ

 

양이 많아서 결국 다 못먹었어요. 먹고 나와서도 칼국수면이 내 몸 안에서 뿌는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

 

 

 

 

위에 닭고기 고명이 많이 올라가 있어서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살코기라 고소하고 국물이랑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 

 

근데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우리 입맛에 너무 짜요 ㅠㅠㅠㅠ 짭니다 짜요 ㅠㅠㅠㅠ 

 

칼국수가 진짜 염분 많은거 다들 아시나요 ? 깨알 지식이에요 ㅠㅠㅠ 칼국수가 그렇게 염분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 음식 중에 하나에요....

 

 

 

 

그래서 참고 먹다가 먹다가, 결국 직원님을 불렀습니다 ㅠㅠ 너무 짜워요... 

 

그러니 소금 안들어있는 육수를 따로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 2번이나 리필한건 안비밀^^) 

 

2번 리필해서 국물로 가득 채우니, 그제서야 좀 낫다는 생각이 ... ㅎㅎ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 맛집, 여기는 다 좋았는데 너무 짜서 재방문이 어려울 것 같네요 ㅠ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맛은 훌륭했어요 ! 칼국수 면발도 쫄깃하고 괜찮았구요. 

 

위에 닭고기 고명도 꽤 올려주시는 편이고 - 전체적으로 양도 푸짐하구요 ^^ 

 

함께 나오는 김치도 사카린맛 살짝 나지만 괜찮았습니당 ㅎㅎ

 

 

 

 

육수 2번 리필해서 목욕탕 물처럼 만든 사진...ㅋㅋㅎㅋㅎㅋㅎ 

 

그리고 부산시청 현풍 닭칼국수에서 식사를 마친 후, 바로 아래층에 있는 카페로 왔어용. 

 

여기는 부산시청카페 <포레스트 카페> 입니다. 

 

 

델리치아와 포레스트 슈페너 :) 

 

 

부산시청카페 포레스트 가격 & 메뉴판

 

 

커피가 아메리카노 3,800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이구요. 

 

왠만한 시그니처 음료는 보통 5천원 정도하는것 같았어요. 

 

메뉴가 다양해서 포레스트 슈페너도 있고, 라떼 종류도 있고, 델리치아처럼 독특한 음료들이 하나둘씩 있더라고용 ! 

 

 

 

 

요건 부산시청 포레스트 카페 메뉴 참고 사진!! 

 

민트라떼도 특이하고, 피치선셋이나 토피넛라떼, 포레스트 슈페너 ~~ 

 

뭐먹을지 고민하니깐 추천해주신 음료는 포레스트 슈페너 ^^

 

 

  

 

포레스트슈페너와 델리치아. 오렌지청이 들어간 라떼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 

 

오렌지와 커피의 조합이 은근 괜찮아서 - 근데 이런 메뉴를 파는 카페가 잘 없어서 보일 때마다 찾아먹는 편이에요. 

 

여기의 델리치아는 지난번 타 카페에서 먹어봤던 오렌지비앙코보다는 soso ? 

 

아니면 뜨겁게 먹어서 그런가... 다음엔 차갑게 아이스로 먹어봐야겠어요 :-)

 

 

 

 

그래도 비주얼은 참 이뻐요. 겨울에 잘 어울리는 포근한 듯한 그런 비주얼의 음료에요. 

 

포레스트 슈페너도 괜찮더라구요 ~ 근데 위에 올라간 크림이 진짜진짜진짜 짱 달아욧 ㅋㅋㅋㅋㅋㅋㅋ

 

으악 당뇨 오는 소리

 

 

 

 

오늘 오빠랑 싸우고 며칠동안 찬바람 쌩쌩 불다가, 여기 부산시청 포레스트 카페에서 화해한 날이었어요. 

 

1730일 동안 무싸움경력이었는데... 그 경력을 1730일째에 깨버려서 슬프네요 ㅠㅠ 

 

그래도 여기서 눈물 찔찔하면서 화해했답니다! 호호 해피엔딩

 

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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