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효트래픽 코드> <펍번호> 메이플 아르테일 젠 및 드랍률 패치 계획(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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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아르테일/아르테일 공지

메이플 아르테일 젠 및 드랍률 패치 계획(11/19)

by 정사과 2023.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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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르테일 유저 여러분.

팀 아르테일입니다.

11월 20일 월요일 예정되어 있던 몬스터 젠 량 및 드랍률 패치 계획에 대해 말씀을 드리고자합니다.

이와 관련된 2번의 공지 내용에는 유저 여러분을 오해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을 다수 포함했으며 구체적인 정보의 부재로 유저분들에게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또한, 많은 아르테일 유저 여러분께서 소통 창구를 통해 소중한 의견들을 보내주셔서 이를 객관적인 시선에서 수렴하고자 팀 회의와 테스트를 추가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치 의도]

이번 패치와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을 공유하고자합니다. 먼저 이번 패치의 방향성은 비인기 사냥터의 개선 및 대륙 별 아이템 드랍률 밸런싱입니다. 9월부터 현재까지 수집된 젠 및 드랍률 데이터에는 특정 맵에 쏠림 현상이 타 사냥터 대비 수십 배 넘게 나타나고 있으며 대륙별 드랍률 아이템 드랍률 편차가 심한 수준으로 이를 부분 완화하고자합니다.

 

[몬스터 젠 률 패치]

몬스터 젠 량 패치의 기획 의도는 현재 몰림 현상이 극심하게 발생하는 사냥터 2-4곳을 제외하고 몰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맵의 젠량을 높여 다양한 대체제와 육성루트를 만드는 것입니다. 현재 아르테일의 자리 및 인스턴스 시스템으로 자리가 많이 부족한 현상을 포착했으며 완화를 위해 몰림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맵에 젠을 추가해서 다른 맵에서도 재밌게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패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정 과열 사냥터 4곳을 제외하고는 젠량을 줄이더라도 1~2 마리를 소폭 줄여 기존과 비교하여 사냥 메리트가 충분히 있도록 조정을 하였으며, 조정되는 맵의 레밸대와 드랍율을 고려하여 대체제가 될 맵을 다수 개선했습니다. 그리고 젠 효율이 맵 크기에 비해 평균을 과하게 상회하는 2곳은 조정이 진행되며, 나머지 사냥터에 있어서는 젠량을 추가했습니다. 구체적인 예시로 골렘의 숲은 젠이 현재 과한 상태로 골렘의 숲까지 가는 맵(슬리피 던전 4-5)들의 젠을 높이고자합니다. 이를 통해 추가 사냥터 발굴과 다양한 사냥터를 쓰일 수 있게 하고자합니다.

또한, 극 초반 구간의 맵 1-15 레벨 구간의 맵은 젠을 더욱 늘렸으며 20-60 레벨 구간의 맵은 선술한 대체제 맵의 효율을 더욱 높여 다양한 맵을 통한 사냥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몬스터 드랍률 패치]

현 아르테일의 정체성에는 본 메이플스토리 보다 플레이가 쉽고 준수한 수준의 드랍률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절대 해치지 않는 선에서 드랍률을 개선하여 플레이에 더욱 즐거움을 더하고자합니다.

현재까지는 대륙별로 몬스터의 장비 드랍률이 평균과 괴리가 큰 부분이 많았습니다. 가장 극단적인 부분으로 예시를 들면 58레벨의 네오 휴 로이드와 60레벨의 레드 드레이크를 비교했을때 장비 평균 드랍률이 약 6~8배가량 차이가 났으며, 저레벨 구간인 좀비 버섯과 모래 두더지의 장비 평균 드랍률도 7~8배 정도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경우에도 니할 사막 구간과 빅토리아 아일랜드 구간의 드랍률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처럼 아르테일에서도 이를 적용했습니다. 하지만 간극의 차이가 너무나도 크기에 드랍률이 평균을 훨씬 웃도는 몬스터는 소폭 낮추고 낮춘만큼 드랍률이 평균을 하회하는 몬스터의 드랍률을 매력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주문서와 관련하여는 가치가 높은 귀민 60% 등 확률이 매우 낮은 주문서류에 대한 조정은 절대 없으며 이외에 비교적 가치가 현저히 낮은 주문서 중 극히 일부의 드랍률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가치가 높은 불릿류(표창, 화살 등)도 수정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장비 파트에 대해서만 매우 부분적인 수정이 진행되으며 수정을 아예 진행하지 않은 부분의 비율이 더 높습니다. 또한, 초반 레벨대 맵의 몬스터는 장비 드랍률을 조정하지 않았으며 초반 구간을 완화하여 아르테일에 조금 더 빨리 정착하고 즐길 수 있도록 조정할 예정입니다.

패치를 위해 모든 몬스터를 수 십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돌리며 기존 상태와 비교 했을 때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객관적인 시선에서 드랍률 수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술한 바와 같이 절대 아르테일의 정체성과 게임의 재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패치를 진행하고자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랍률 패치와 관련해서 말씀 드릴 부분은, 아르테일은 오픈하고 단 한번의 ‘잠수함 패치’를 진행한 적이 없음을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잠수함 패치’는 절대 진행하지 않을 것을 알려드립니다.

 

[패치 연기 및 새로운 일본 지역 출시]

현재까지도 아르테일 유저분들의 의견을 수렴함과 동시에 객관성을 유지하고자 수많은 시뮬레이션을 진행하며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모든 내용을 최대한 유저분들의 의견에 반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하고자 패치를 11월 21일 화요일에 진행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패치에는 새로운 지역으로 베타 테스트 때 선보였던 세계 여행 테마 중 일본을 조금 더 다듬어 함께 출시하고자합니다.

정교한 패치를 위하여 하루 연기한 것에 대해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리며 화요일에 만족할 수 있는 패치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더욱 사랑받고 재밌는 아르테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팀 아르테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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