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껍질 분리수거 일반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요리를 하면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식재료인 양파, 저도 즐겨먹는 식재료 중 하나인데요. 

양파의 맛은 좋지만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양파껍질, 양파를 깔 때마다 나오는 이 양파껍질을 어떻게 분리수거해야할 지 고민이 되는 분들이 많으셨을 거에요.

오늘은 양파껍질 분리수거 방법과 일반쓰레기인지? 음식물쓰레기인지? 여부를 알아보겠습니다.
 

   

양파껍질은 일반쓰레기로 분류해야 할까요, 음식물쓰레기로 분류해야 할까요? 헷갈리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양파껍질의 분리수거는 바로 = 일반쓰레기입니다.

따라서 까고 남은 껍질은 일반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어서 버리시면 된답니다. 마찬가지로 양파의 뿌리 역시 일반쓰레기로 간주됩니다.

 

 

왜 양파의 알맹이와 다르게 양파껍질은 음식물쓰레기가 아닌 일반쓰레기일까요?

그 이유는 음식물 쓰레기는 처리 과정을 거쳐 동물의 사료나 퇴비 등으로 재활용이 되는데, 양파의 껍질이나 뿌리는 영양분이 없고 질겨서 쉽게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사료 등으로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상한 양파의 알맹이는 어떻게 분리수거할까요? 오랜 기간이 지나 먹을 수 없거나 상한 양파는 음식물쓰레기로 버린다고 합니다.

 

 

마늘 역시 상한 마늘은 음식물쓰레기로, 마늘의 껍질과 뿌리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일반쓰레기로 버린다고 하니, 양파과 함께 기억해두면 좋겠죠?

 

 

그동안 궁금했던 양파껍질 분리수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적절한 방법으로 분리수거하시며 오늘도 맛있는 식사 드시길 바라겠습니다 :)